소프트웨어도 국제공인 시대, 관련 산업 경쟁력 탄력 받을 듯 - KOLAS 인정, 국가간 시험성적서 상호인정 기반 마련 - |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 남인석)은 최근 전 산업분야에 IT와의 융합이 확대됨에 따라 IT융합 제품의 신뢰성 향상과 관련 SW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로 하고, 글로벌 스탠더드(ISO/IEC 17025)에 적합한 SW 시험평가 기관을 인정하여, 국제공인 시험성적서(KOLAS)를 발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국제공인인정기구의 우리나라 대표기관으로서, KOLAS 인정을 받은 기관의 시험성적서는 국제적으로 인정됨
○ 그 간 국내 SW 시험평가기관들의 역량이 선진국보다 뒤지는 측면이 있었는데, 앞으로 문서관리, 시험장비 및 시험인력 등을 국제표준에 적합한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제도를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 이를 위해, 기술표준원은 관련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장비의 정도관리 및 시험방법을 마련하고, 직원의 자격과 시험환경 조건 등의 인정기준을 제정하였으며,
○ SW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기존의 GS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비롯해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아이씨티케이 등 “SW 국제표준 적합성 시험” 역량을 갖춘 기관이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 전문
< 출처 : 지식경제부 (2009.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