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대․중소 상생협력의 성공적 롤 모델 제시 -「표준프레임워크센터」설립으로 본격적 확산 기반 마련 - |
□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성공적 롤 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는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의 R&D․기술지원 전담조직이 설립되어 앞으로 지속적인 프레임워크 고도화와 공공․민간 확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내에「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센터」를 11월 4일(목) 설립했다.
o 센터는 표준프레임워크의 기능개선․고도화,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교육, 표준프레임워크의 글로벌확산 등을 담당하게 되며,
o 이를 위해 기존 한국정보화진흥원 자체인력(8명)과 관련 대중소 기업의 전문 기술인력(15명)으로 구성된다.
□ 지금까지 대기업은 자체 개발한 프레임워크를 적용하여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으나,
o 자체 프레임워크가 없는 중소기업은 정보시스템 구축 시 원가 상승, 공공사업 수주 여건 악화 등의 문제가 있었다.
□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고 대․중소 기업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개발한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는
o 기술적 우수성, 소스코드의 공개 등으로 81개 주요 국가 정보화사업에 적용, 다운로드 7만회 이상 기록 등 공공‧민간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급속히 확산 중이다.
o 특히, 롯데정보통신, 크로센트 등 IT기업들은 공공사업 뿐만 아니라 민간 정보화 사업까지 표준프레임워크를 적용하고 있으며,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에서도 표준프레임워크의 적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표준프레임워크는 ‘09년 지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우수상 및 ’10년 공개소프트웨어 활용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o 금년 10월 싱가폴 ‘FutureGov Awards‘에서 아태지역 16개국 869개 공공프로젝트들과 경쟁하여 최고상인 ‘올해의 정부기관상’과 함께 ‘기술선도상’, ‘정부혁신상’을 휩쓸면서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 행정안전부 강중협 정보화전략실장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정부의 국정목표인 공정한 사회를 정보화 분야에서 실현한 대표적인 사례”임을 강조하면서
o “지난 8월 발족한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 중심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과 센터 중심의 폐쇄형 혁신(Closed Innovation) 전략을 병행하여 R&D․기술확산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 : 보도자료 전문
출처 : 행정안전부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