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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네이버 SW교육 협력 MOU체결

2014.06.18
미래부⋅네이버, 소프트웨어(SW)가치 제고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 SW 저변 확대, 인식 개선 및 비전 제시 등을 위해 협력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6.17.(화) 14시, 분당 네이버(Naver) 본사에서 「소프트웨어(이하 SW) 저변확대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o 이번 협정은 SW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창조경제시대에 초·중등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SW에 대한 흥미 유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함께함으로써 이루어졌다.

□ 양 기관은 업무협정을 통해 SW교육 콘텐츠 및 홍보영상 제작·홍보, 온라인 SW교육 플랫폼 구축·운영, SW교육·체험·인증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SW 저변확대, 인식개선 및 비전제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o 이에 따라, 당초 미래부에서 EBS를 통해 추진 중이던 SW교육 프로그램의 종류⋅수준이 향상되고, 교육 및 홍보 콘텐츠의 제작과 이를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확보하게 되었다.

o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 네이버에서 확대·운영할 예정인 온라인 SW교육 플랫폼과 미래부 플랫폼 간의 콘텐츠 공유⋅협력 등을 통해 이를 SW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o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향후 추진 예정인 다양한 SW관련 교육·체험·인증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 단계에서부터 협력하기로 했다.

o 아울러, 양 기관은 오프라인에서도 SW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등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이번 협정이 민간이 보유한 각종 자원을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창조행복 나누美 운동(가칭)”의 좋은 사례이며

o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과 사회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협정식에서 미래부 윤종록 차관은 “과거 경제개발시대에 황무지에 제철소를 만들어 지금의 주력산업을 일구어냈듯이 미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창조경제의 혈액인 SW육성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o “SW육성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SW가치가 존중되어야 되며,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SW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네이버는 SW 분야의 저변 확대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초등학생 방과 후 프로그램, 공익광고 진행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o "향후 보다 많은 학생들이 SW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첨부 : 보도자료 전문
출처 : 미래창조과학부 (20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