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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가 된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를 위한 콘퍼런스 개최

2016.06.1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가 주관하는 ‘제7회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국제 콘퍼런스’가 6월 16일(목) 오후 1시부터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
 
  2009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오픈소스소프트웨어 콘퍼런스’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의 활용을 촉진하고, 그 라이선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서 관련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라이선스 동향에 대해 발제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 관련 분야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시상식’이 최초로 개최된다. ▲문체부 장관상은 삼성전자오픈소스사무국 정윤환 변호사가, ▲한국저작권위원장상은 충남대 이철남 교수와 에스케이(SK)플래닛 전현준 변리사가 받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관련 분야 국내외 전문가 5명이 ▲외국 기업의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상태(1분과)와 ▲미국 정부의 오픈소스소프트웨어 정책 방향 및 동향(2분과), ▲오픈소스와 폐쇄된 라이선스(3분과), ▲오픈소스와 독점 소프트웨어(SW)의 결합 방법(4분과), ▲큐브리드(CUBRID) 오픈소스 프로젝트 성장 과정과 비즈니스(5분과)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오픈소스소프트웨어의 최신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최태경 저작권산업과장은 “정부 주도의 오픈소스소프트웨어 활용 확대 정책과 함께 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도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콘퍼런스가 소프트웨어 저작권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건강한 오픈소스소프트웨어 활용 문화 생태계의 정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첨부 : 보도자료 전문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