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자신문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 SaaS 성공전략 컨퍼런스'에는 NIA를 포함해서 10곳이 부스를 꾸렸다.
21일 전자신문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 SaaS 성공전략 컨퍼런스'에는 NIA를 포함해서 10곳이 부스를 꾸리고, △전사자원관리(ERP) △보안 △채용 △복지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등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술력을 선보였다.
씨앤에프시스템은 공공기관 클라우드 ERP '올샵(ALL#)'을 공개했다. 올샵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과 GS인증을 획득했다.
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올샵은 기관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면서 “내·외부 시스템과도 연계될 뿐만 아니라 기관 고유 업무 특성까지 반영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니티는 공공기관 전용 SaaS 클라우드 보안 메일 '크리니티 G-Cloud 공공메일'을 소개했다. 크리니티 G-Cloud 공공메일은 사칭 메일로부터 메일 보안 사고를 방지하고, 최신 보안을 유지한다. 전자우편 정부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
케이스마텍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하드웨어 보안모듈(HSM)·키 관리 서비스(KMS) 기반 보안 서비스 'Key4C'를 선보였다.
케이스마텍 관계자는 “Key4C는 보안 핵심인 암호화 키 생성과 관리를 HSM 기반으로 제공하는 수준 높은 보안 서비스”라면서 “사용자들이 암호화 키를 쉽게 관리하도록 SaaS 형태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21일 전자신문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 SaaS 성공전략 컨퍼런스'에는 NIA를 포함해서 10곳이 부스를 꾸렸다.
SK렌터카는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맞춤 차량관리 서비스 'G-스마트링크'를 소개했다. G-스마트링크는 업계 최초로 CSAP와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됐다. 나라장터를 통해 쉽게 서비스 계약이 가능하다. 별도 서버 설치가 필요 없다.
NIA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집중 홍보했다. 정부 및 공공기관은 디지털 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민간 디지털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NIA 관계자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이용하면 금액 제한 없이 수의계약도 가능하다”면서 “디지털서비스 제공자는 서비스를 한 번 등록만 하면 각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