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공지 & 뉴스

  • PR Center
  • 공지 & 뉴스

디지털정부 확산 위한 행안부 산하 '디지털정부협회' 내달 출범

2025.02.13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디지털정부 발전과 산업 진흥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정부협회'가 다음달 출범한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디지털정부 역시 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협회가 중심이 돼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게 설립 목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정부협회가 내달 중순께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신기술을 통한 정부 혁신이 가속화되고 차세대 대형 시스템도 잇따라 개통됐지만 일부 시스템의 경우 장애가 발생하는 등 디지털정부 생태계 혁신이 필요하다는 게 협회 출범 배경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과 현장 이해도가 높은 산업계와 정부의 적극 소통이 필요한데, 업계 전문가가 주축이 된 협회가 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강동석 디지털정부협회 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디지털정부 관련 다양한 정부 정책에 맞춰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민간 조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산업계와 정부 간 가교역할을 하면서 디지털정부 산업 관련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정부협회는 내달 디지털정부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설립허가(비영리 사단법인)를 신청할 계획이다.

다음달 총회를 통해 주요 사업과 초대 회장 선임 등 안건이 통과되면 이를 바탕으로 설립허가 절차를 마무리한다.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회원사 100여곳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을 비롯해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 등 디지털정부 관련 다양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협회를 이끌 초대 회장으로는 강동석 위원장이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출범 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디지털정부 진흥을 위한 제도 조사연구 △디지털정부 도입 기술 관련 검증 △디지털정부 관련 정책방향 조사 및 신기술 보급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대정부 건의 △디지털정부 확산에 필요한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발굴 △회원사와 연계한 인력양성 사업 및 교육시설 운영 등 디지털정부 생태계 전반에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행안부 산하 등록된 IT 관련 협단체는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한국PMO협회 등이 있지만 일부 분야만을 대표한다는 한계가 있다. 새 협회는 디지털정부 전반을 아우르는 단체를 표방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과 정책 관련 개선사항이나 좋은 정책을 협회를 통해 적극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정부협회 개요
디지털정부협회 개요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출처 : https://www.etnews.com/20250212000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