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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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7발생주의·복식부기, 지방분권 시대 지방재정의 돋보기가 되다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 재정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발생주의·복식부기 지방회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는 발생주의·복식부기 도입 10주년 및 지방회계통계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지방분권시대,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역할 및 과제」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와 회계학회전문가가 참석하는 세미나를 7일 개최한다. * 주최 : 행정자치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정부회계학회/ 후원 : 한국회계학회 이번 세미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회계공무원 및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정부회계학회, 한국회계학회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다. 발생주의·복식부기란 경제적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 자산 및 부채의 증감과 수익 및 비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회계처리 방식으로 지난 2007년부터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도입된 바 있다.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를 사용하면 현금의 수입과 지출을 수반하지 않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거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실태 및 성과에 대한 보다 신뢰성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재정정보의 신뢰성이 확보되어야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결과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정보의 산출과 활용은 지방분권의 핵심과제다. 이번 세미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홍익대 김경호 교수가 발생주의·복식부기 제도 도입 연혁 및 성과를 발표한 후에 박정규 지방회계통계센터 팀장이 지방회계통계센터 개소 이후의 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지방회계제도 중장기 발전방안(1세션)과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을 반영한 지방회계제도의 개선방안(2세션)을 주제로 지방회계 발전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상길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정책관은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로 지방재정의 종합적 상태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고, 이는 각종 국제 재정통계 산출에도 활용된다.”라며,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가 지방재정의 투명성·책임성·건전성 확보에 기여하여 지방분권 실현의 원동력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첨부 : 보도자료 전문 출처 : 행정자치부(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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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서울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 기금연계관리시스템 성공 구축씨앤에프시스템, 서울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 기금연계관리시스템 성공 구축 전세임대사업 통합관리, 회계관리 분리해 총괄 수탁기관에 연계 [아이티데일리] 씨앤에프시스템이 서울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 기금연계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씨앤에프시스템의 전세임대 기금연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이 도시주택기금으로 전환되면서 발생하는 각종 변동 사항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도시주택기금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별도의 사업관리가 가능해졌으며 회계 또한 분리처리 될 수 있도록 해 총괄수탁기관에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씨앤에프시스템은 전세임대시스템을 서울주택도시공사 내부결재시스템과 연동하고 발생주의?복식부기 도입에 따른 지출결의 및 수입결의, 자산건정성 기준에 의한 충당금설정 및 융자보조원가 충당금 산출기준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회계시스템을 펌뱅킹 시스템과 연동하고 공사 고지·수납방식 지원, 현금주의 및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미 인천도시공사 전세임대 기금연계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씨앤에프시스템은 계속해서 각 지역 도시공사 전세임대 기금연계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세임대 기금연계관리시스템은 전세임대 주택사업을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직접 대출받아 운영하는 방식에서 위?수탁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서울 주택도시공사는 내년까지 총 1조1,200억 원의 부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2017년 07월 21일(금) 14:34:30 김호 기자 sokim9303@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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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씨앤에프시스템 ‘올샵 베이직 v1.0’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씨앤에프시스템 ‘올샵 베이직 v1.0’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산하 비영리공공기관 수요 늘어날 전망 [아이티데일리] 씨앤에프시스템의 예산?회계 ERP 솔루션인 ‘올샵 베이직 v1.0’ 이 최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 ▲ 씨앤에프시스템의 예산?회계 ERP 솔루션인 ‘올샵 베이직 v1.0’이 최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 이번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올샵 베이직 v1.0’은 예산관리/ 회계관리/ 자산관리 /결산관리 /시스템관리 등의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별예산제도와 복식부기제도를 반영한 시스템으로 커스터마이징 및 확장성이 용이하다. 최신 기술인 오픈소스 기반의 전자정부프레임웍으로 개발돼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나며 특정 OS나 특정 DBMS에 종속되지 않는다. 또한 향후 인사관리/ 급여관리 등의 필요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시스템의 고도화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GS인증을 받아 이미 시장에서 그 성능과 기능을 인정받은 올샵 베이직 v1.0은 사업별예산제도 및 복식부기회계제도를 반영한 솔루션으로 특히 현재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e나라도움(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과의 연계가 가능해 공공 기관이 안고 있는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씨앤에프시스템 박정수 대표는 “「올샵 베이직 v1.0」은 GS인증을 취득해 품질과 기술을 이미 검증받은데 이어 이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상품 등록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산하 비영리공공기관에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씨앤에프시스템은 현재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중인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대학회계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망(e호조 기능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공공기관 재정시스템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7년 07월 26일(수) 20:10:41 김호 기자 sokim9303@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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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구축사례] 인천도시공사, 전세임대 기금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취약계층 지원범위 확대[구축사례] 인천도시공사, 전세임대 기금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취약계층 지원범위 확대 수탁기관 지정으로 부채 850억 원 이관, 업무 효율성도 높여 [컴퓨터월드] 인천도시공사가 전세임대주택사업 기금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저소득층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된 전세임대주택사업은 국민주택기금 융자를 통해 각 시·도 도시공사를 주축으로 직접 운용돼 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인천도시공사는 직접 운영 되던 전세임대주택사업을 수탁 운영’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수탁 운영 전환을 통해 약 850억 원의 부채를 이관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주거취약층의 주거 복지 또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850억 부채 절감 인천도시공사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이 주택도시기금으로 전환되면서 별도로 사업을 관리하고, 회계 또한 분리처리 해 총괄수탁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중반 전세임대 기금연계관리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현재의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에 대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기존 운영되던 직접 운영 방식은 주택도시기금으로부터 융자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연 380억 원 정도의 사업진행비용이 공사의 부채로 잡혀왔다. 그러나 수탁운영 방식으로 사업 운영 방식이 바뀌며 자금의 유동적인 공급이 가능해져 융자받은 한정된 예산에 얽매이지 않게 됐다. 과거 직접 운영방식으로 운영할 때 도시공사의 부채는 매년 늘어나 인천도시공사의 경우 2015년 12월까지 약 850억 원의 부채가 누적돼 있었다. 이는 공사 부채의 약 3%에 해당하는 것으로, 경영개선과 사업수탁기관 지정을 통해 부채로 잡히지 않은 2016년도의 사업비를 모두 포함하면 약 1,200억 원의 사업비 절감 효과를 얻은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각 도시공사에 수탁기관으로의 전환을 위해서 다양한 정보를 즉시 산출할 수 있고 국가회계기준에 부합하는 회계시스템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 인천도시공사는 경기도시공사의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이 있는 씨앤에프시스템과 함께 ‘전세임대 기금연계관리시스템’구축에 나섰다. 인천도시공사는 ‘전세임대 기금연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효율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디지털공사를 지향하는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업무처리 절차도 간소화할 수 있었다. 전표처리와 SMS전송까지 한 번에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고 운영방식이 수탁운영으로 변경되면서 인천도시공사의 업무 또한 많은 부분 바뀌었다. 사업비를 미리 융자받아 내부적으로 모든 것을 처리해야했던 과거와 달리 기금시스템을 통해 신청정보를 등록해 주택도시기금(HUG)의 승인과 내부결재를 거쳐 회계부서가 회계절차를 밟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업무 부담이 다소 늘어난 측면이 있지만, 내부결재를 위한 전표처리 등 단순 반복 작업은 눈에 띄게 줄었다. 이전에는 전표를 출력해 계약서와 함께 회계부서에 전달한 후, 이를 다시 타이핑해서 내부결재를 받아 출력하는 절차를 거쳤으나 시스템 구축 후 이러한 절차가 대폭 줄어들었다. 이전에는 하루에 약 200건의 전표를 처리해야 했지만 이러한 업무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또한 종이 없는 업무환경이 구축될 수 있었다. 특히 사용자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연체금 여부나 계약상황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기금시스템을 통해 개인별로 ‘전세보증기금’, ‘중계수수료’, ‘도배장판비’ 등 세 건의 자료를 쉽고 빠르게 열람이 가능했으며, 납부기일 등 공지사항이 있으면 시스템을 통해 바로 SMS를 전송할 수 있게 돼 효율적인 기금관리가 가능했다. ▲ 전세임대주택사업 기금관리시스템 SMS발송 화면 공사별 업무 특성 차이로 구축 난이도 높아 씨앤에프시스템은 인천도시공사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사용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웹 기반 기술을 활용했으며 표준 웹 기술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성했다. 또한 표준화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 워크의 오픈소스 기반으로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업무의 확장 및 변경에 대처가 용이하도록 유연성 및 확장성에 특히 역점을 뒀다. ▲ 기금관리시스템 시스템 구성도 시스템은 크게 기준정보, 계약관리, 계약현황, 전세지원, 고지, 수납, 과납지금 업무를 지원하는 전세임대관리시스템과 기준정보, 전표관리, 승인관리, 원장현황, 결산관리, 입금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회계관리시스템, 송신관리, 수신관리, 모니터링, 기본정보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연계관리시스템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HUG와 연결되는 전용회선이 설치된 VPN, 서버를 포함한 하드웨어와 DBMS, DB보안, 리포팅툴 등의 SW를 포함해 약 3억 8천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윤성기 씨앤에프시스템 부장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임대사업과 회계관리의 프로세스를 모두 알고 있어야 하며, 회계/전세임대/연계 세 가지 시스템의 유기적인 연동이 필요하다”며, “수탁기관 전환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할 때는 이러한 전세임대사업의 특징을 잘 이해하는 기업과 함께하는 것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별로 기존 사용 시스템과 업무방식이 상이하다는 점은 시스템 구축의 어려운 점으로 꼽혔다. 실제로 구축을 맡은 씨앤에프시스템은 다른 지역 공사의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지만 내부연계, 수납방식 등의 차이로 광범위한 재작업을 진행해야 했다. 공사 실무자들의 업무량이 많은 것도 구축에 있어서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김인호 인천도시공사 건축사업처 차장은 “시스템이 원활히 구축되기 위해서는 구축과정에서 실제 시스템을 사용할 실무자들의 도움과 피드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많은 업무로 실무 담당자들이 구축과정에 참여하지 못해 시스템 운영이 시작될 때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는 씨앤에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스템 운영이 안정화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부채절감 넘어 취약계층 주거지원 확대 인천도시공사는 2012년부터 전세임대주택사업을 시작해 연평균 400여 호, 총 2,100여 호의 임대주택을 지원했다. 올해는 500호에 달했던 지난해 공급량의 두 배인 1,000호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비를 융자해와 사업비 안에서 사업을 운영해야했던 직접 운영 방식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성과다. 직접 운영 방식이 수탁 운영으로 바뀌며 사실상 전세임대주택사업에 대한 물량의 한계가 사라진 것이다. 전세임대주택사업은 비싼 월세를 감당하기 어려운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김인호 인천도시공사 차장은 물량의 한계가 사라짐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더 많은 사람을 지원할 수 있게 된 점이 이 시스템 구축의 근본적인 의의라고 강조했다. 김 차장은 “기존 도시개발 위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던 공사의 방향성이 점차적으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인천도시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이러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임대사업을 진행하다보니 임대인을 무시하는 임차인들이 많다”며, “임대사업 담당자들이 임대인을 대신해 수리 등을 요구해도 도리어 큰소리를 치기도 한다. 공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용증명을 해주기도 한다. 그러한 차별과 멸시가 너무나 익숙했기에 지금껏 살아왔던 대로만 사는 취약계층이 너무 많다. 이들이 감사를 표하고 사회의 안전망을 통해 재기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단순히 부채를 줄이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의 수혜자를 늘려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큰 효과는 부채 감소” ▲ 김인호 인천도시공사 건축사업처 차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어떤 효과를 거두었는가. 가장 큰 효과는 부채감소이다. 매년 4백억 원 정도를 융자받아 사업을 진행해 왔다. 십년이 쌓이면 부채가 4천억 원이 된다. 국토부에서는 시스템 개발을 조건으로 이러한 부채를 이관하고 수탁운영이 가능하다는 지침을 내렸다. 인천도시공사도 부채를 덜기 위해 2015년부터 예산을 마련해 지난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약 850억 원의 부채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는 인천도시공사가 가진 전체 부채의 3~4% 되는 금액이다. 이전에 비해 업무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업무량이 다소 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이는 시스템의 문제가 아닌 수탁 운영 방식 변경으로 인한 문제다. 이전에는 한 번 융자받아오면 이 금액을 예산으로 잡아 진행하면 됐던 것을 수시로 필요한 만큼 예산을 청구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시스템은 오히려 쾌적하게 구축됐다. 종이문서로 진행하던 많은 업무를 시스템 상에서 클릭 몇 번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정보 확인, 결재 등이 진행될 때마다 만들어야했던 엑셀 양식도 바로 다운로드/업로드 가능하도록 돼 있다. 매번 일일이 타이핑하고 전달해야 했던 전표, 지출결의서 같은 내부결재 문서를 출력 없이 권한만으로 전송하고 확인하고 결재할 수 있게 됐다. 유사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타 공사에게 조언할 말이 있다면? 시스템 구축에는 실무 운영자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도 많은 상의를 거쳐 필요한 것을 제때 지원하려고 노력했다. 다만 임대사업은 그 특성상 민원부터 시작해 굉장히 많은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사업이다. 각 실무자가 맡은 업무가 많아 개발단계에서 원활한 피드백을 즉지 전달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일에 쫓기다 시스템 운영일이 닥쳐서야 시스템 사용을 시작했다. 시험운영기간 내내 보수작업을 요청해야 했다. 현재는 안정화 된 시스템이지만 개발 단계에서부터 자주 쓰고 문제점에 대해 피드백을 해줘야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원활히 구축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시스템 구축의 가장 큰 의의는 무엇인가. 전세임대주택사업은 시행 초기부터 비싼 월세를 감당하기 어려운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시스템 구축 자체보다도 이러한 무형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 공급 물량의 한계가 사라짐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더 많은 사람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아직도 단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집주인과 사회로부터 무시를 받는 사람이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이러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지와 무력감으로 인해 그저 살아왔던 대로 사는 취약계층이 너무 많다. 이들이 감사를 표하고 사회의 안전망을 통해 재기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회복지의 수혜자를 확대한 것이 가장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 송요한 기자 hint05@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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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더 알기 쉽고 더 찾기 쉬운 지방재정, 「지방재정365」에서 확인하세요◈ A씨는 거주하는 지역의 살림살이가 어떤지에 관해 관심은 많지만 관련 용어가 어렵고 원하는 정보를 찾는 방법도 몰라 관심 수준에 그쳤다. 그러던 중 「지방재정365」를 알게 됐다. 지방재정365는 재정관련 각종 항목들을 그래프와 지도로 보여주고 생소한 지표는 상세한 설명도 제공해 주므로 A씨가 지역 살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B씨는 동네 살림살이 현황을 알아보는 딸의 사회 숙제를 도와주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서 자료를 찾아봤지만 대부분 표 위주로 되어 있어 딸에게 설명해 주기가 어려웠다. 그러던 중 「지방재정365」의 ‘어린이배움터’를 알게 되었고, 우리 동네 살림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쉽게 알려줄 수 있었다. ◈ ‘내세금국민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C씨는 거주 중인 □□시의 예산 씀씀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평소 「지방재정365」를 자주 찾는다. C씨가 특히 자주 활용하는 메뉴는 ‘세부사업별 세출현황’으로, 지자체의 예산 지출 현황이 매일 업데이트되어 공개된다. 특히 그 동안 사업명만 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인지 알 수 없는 점이 답답했는데, 이제는 사업명을 클릭하면 사업 목적이나 내용 같은 상세설명을 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고 C씨는 말했다. 국민 누구나 지방재정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방재정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가 더 쉬워지고, 더 편리해진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국민이 지방재정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365(http://lofin.moi.go.kr)」를 개선했다. 「지방재정365」는 지방자치단체 뿐 아니라, 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의 정보까지 연계하여 통합 공개하는 시스템으로, 작년 5월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1년 간 약 82만 명이 방문하는 사이트로 성장했다. 「지방재정365」는 그동안 지방재정 분야 전문가와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해왔으나, 일반 국민이 이용하기에는 아직 다소 어렵다는 점이 지적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1월 2,1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지방재정 공개 국민자문단’ 검토를 거쳐, 국민에게 편리한 「지방재정365」를 만들기 위한 12개 개선과제를 마련하였다. ※ 지방재정 공개 국민자문단 : 지자체, 일반 국민, 기자,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방재정 정보를 제공하고,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개선의 주요 목표이다. 《 주요 개선 내용 》 어린이를 위한 지방재정 교육 코너인 ‘어린이 배움터’는 이용자별 맞춤형 자료를 제공해 달라는 ‘지방재정 공개 국민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살림살이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그림과 사례를 통해 쉽게 보여준다. 어려운 지방재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자료나 구체적인 설명이 제공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 흐름이나 지방세 구조와 같이 일반 국민에게 생소한 개념을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보여주고, 낯선 용어에 대해서는 그 용어가 실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기준에 따라 산정되었는지 등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도록 전면 개편하였다. 최근 일반 국민들의 활용이 특히 높은 기능은 메인화면 전면에 배치한 검색창과, 원클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주요지표이다. 메뉴 하나하나에 들어가 볼 필요 없이, 국민의 관심이 높은 재정자립도, 행사·축제현황 등 주요지표를 메인화면 전면에 배치하여,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개인의 지방재정 관심 분야를 한 눈에 보여주는 마이페이지를 구축하고, 지방재정 최신 소식을 제공하는 뉴스레터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자치단체의 예산 집행현황을 사업별로 매일 공개하여, 집행액과 집행 잔액을 하루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세부사업별 세출현황’ 메뉴도 일반 국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기능 중 하나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구체적인 사업 상세설명과 통계목별 지출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 중에 있다. 김현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국민에게 지방재정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방재정365」를 국민 수요에 더욱 부합하는 공개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부 : 보도자료 전문 출처 : 행정자치부(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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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씨앤에프시스템, 대학회계정보시스템 구축 활기씨앤에프시스템, 대학회계정보시스템 구축 활기ALL# 대학회계 솔루션 내세워 시장 공략 [아이티데일리] 씨앤에프시스템이 국·공립 대학의 대학회계정보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씨앤에프시스템은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 시행됨에 따라 국·공립대학은 현금주의·단식부기 기반의 결산체계를 발생주의·복식부기 체계로 전환해야 하는데, 『국립대학 자원관리시스템』 도입 대상이 아닌 대학을 대상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지난 2015년 서울시립대 대학재정시스템(복식부기 회계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최근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한 씨앤에프시스템은 서울시립대의 성공 사례를 토대로 자체적으로 대학회계 업무를 표준화하여 솔루션화 해왔으며, 최근에 대학회계 솔루션인 ‘ALL#_대학회계(올샵_대학회계)솔루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씨앤에프시스템의 ‘ALL#_대학회계(올샵_대학회계) 솔루션’은 전자정부 프레임웍 기반의 오픈 소스로 구성돼 있어 유연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도 우수하다. 또한 물품관리와 자산관리, 계약관리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모듈이 객체화 되어 대학의 환경과 실정에 맞게 필요기능을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기에 대학내 자체시스템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씨앤에프시스템의 한 관계자는 “회사 설립이후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 유지보수를 비롯해 많은 공공기관 예산·회계·재정시스템의 구축 경험과 지속적인 R&D 투자로 인해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지난 2015년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현금주의·단식부기 기반의 대학재정시스템을 발생주의·복식부기 기반으로 재구축했다. 시스템을 재구축하면서 예산?회계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재설계를 통해 대학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가져왔고, 회계시스템과 단위시스템 간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업무 전반의 통합성을 강화했다. 출처 : 아이티데일리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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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공공기관 전자정부사업도 행자부와 사전협의 의무화공공기관 전자정부사업도 행자부와 사전협의 의무화 「전자정부법 시행령」 개정해 29일 공포 앞으로 20억원 이상 규모의 전자정부 사업 및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은 사전에 행정자치부와 협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전자정부 사업의 중복 추진 등 문제가 대폭 사라질 전망이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전자정부사업이 타 사업과 중복 여부와 상호 연계성을 사전에 행정자치부장관과 협의해야 하는 대상기관을 현행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정부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9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그간 중앙행정기관은 20억원 이상 사업 또는 신규 사업, 시도의 경우 1억원 이상 사업, 시·군·구는 4천만 원 이상 사업을 추진할 때 행정자치부장관과 사전에 협의해야 하지만, 공공기관은 사전협의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이러다보니 행정기관 등이 산하 공공기관에 출연 또는 위탁해 추진하는 사업의 경우에는 사전협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사업의 중복성 검토 등이 이뤄지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사전협의 의무대상 기관을 공공기관까지 확대함으로써 사전협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전자정부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향후 공공기관은 20억원 이상 전자정부 사업을 추진할 때 행정자치부장관과 사전에 협의하여야 하고, 사전협의 결과를 해당 사업을 추진할 때 반영하여야 한다. 서보람 행정자치부 전자정부정책과장은 “이번 전자정부법 시행령 개정으로 행정기관 뿐 아니라 공공기관까지 정보화사업 및 정보시스템 간 중복이 방지되고 상호운용성이 커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중복 투자로 인한 정보화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적절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자정부서비스의 전체적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 : 보도자료 전문 출처 : 행정자치부(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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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축>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채옥춘차장, 진재훈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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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파이낸셜뉴스] 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 "무조건 중기 육성? 대기업 의존 안 할 기술개발이 먼저"';중소기업고용포럼';참석 "대표부터 기업가정신 가져야" "중소기업 대표들이 바뀌어야 한다. 정부 지원만 바랄 것이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 18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중소기업고용포럼';에 참석한 씨앤에프시스템㈜ 박정수 대표(사진)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향해 내놓은 쓴 소리다. 박 대표는 "중소기업 대표들의 도덕성에 대한 논쟁이 별로 없다. 대표이사의 자질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포럼엔 이윤재 숭실대 교수(위원장), 고대진 IBK경제연구소장, 정욱조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 이지만 연세대 교수, 장욱희 성균관대 교수,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중소기업고용포럼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중소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다. 박 대표는 고대진 소장이 중소기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천한 인물이다. 박 대표는 "무조건 중소기업을 육성하자고 주장하면 안 된다"면서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특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중소기업들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기업에 기생해서 살아가는 중소기업들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며 "중소기업들의 현실은 힘들지만 그 속에서도 기술 개발을 통해 대기업에 종속되지 않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고충과 관련해선 무엇보다 직원들과의 소통 및 비전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대표이사의 일방적인 결정과 지시로 업무가 이뤄지고 있어 문제가 많다"면서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야 인력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씨앤에프시스템은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워크숍 외에도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이 편해야 일도 잘되고 회사가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경조사를 챙기는 것은 물론 건강한 화합을 위해 등산, 체육대회, 래프팅, 산악오토바이 체험, 스키장, 건강검진, 뮤지컬관람, 스포츠관람, 독서토론,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전 직원을 모아놓고 하는 소통은 효과가 거의 없다"면서 "3∼4명 정도의 편안한 자리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문제점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살피고 대화하면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조언했다. 씨앤에프시스템㈜은 공공 예산 회계 전문기업이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회계 시스템 개발 공급은 물론 운영 관리까지도 맡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회사명보다 전국 지자체가 사용하고 있는 재정관리시스템인 ';e-호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야심작이라 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의 공공ERP 솔루션인 ';올샵ALL#';도 발표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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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정보화사업 발주기관에 감리 또는 PMO 선택권 부여올해부터 발주기관이 정보화사업을 발주할 때 감리 또는 PMO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행정규칙이 일괄 개정되어, 발주 업무가 간편해지는 것은 물론 비용도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전자정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정이 필요한 관련 행정규칙을 9일 일괄 개정 시행한다. 개정되는 행정규칙은 「전자정부사업관리위탁에 관한 규정(고시)」, 「전자정부사업관리 위탁용역 계약특수조건(예규)」및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지침(고시)」 등 3종이다. 지난해 「전자정부법 시행령」개정(‘16.12.30)에 이어 관련 행정규칙도 일괄 개정 되었다. 따라서 올해부터 발주기관은 기관 재량으로 감리 또는 PMO를 선택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효율적인 정보화사업의 수행을 담보할 수 있게 되었다. 시행령 개정 주요골자는, 사업비 5억 원 미만인 대국민 서비스 또는 행정기관 등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전자정부사업이거나, 사업기간 5개월 미만인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해 PMO를 수행하는 경우 감리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공정보화 시장에서 대기업이 배제되고 중소기업만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정보화사업관리의 위험을 줄이고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PMO제도가 도입(’13.7월) 되었으나, 발주기관이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감리에 추가하여 PMO를 수행하기에는 비용부담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정한 범위의 정보화사업은 PMO를 수행하는 경우에 한해 의무사항인 감리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전자정부법」시행령 및행정규칙의 일괄개정으로 일선 발주기관의 행정부담을 완화하고 PMO에 대한 기관의 수요충족을 통한 중소기업의 사업관리지원 및 공공정보화사업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첨부 : 보도자료 전문 출처 : 행정자치부(2017.02.08)